‘프리시즌 3경기 연속 침묵’ 황의조, 경쟁자들은 만만치 않네… ‘리버풀 출신&PL10골&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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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EPL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노팅엄 포레스트는 28일(한국시간) 영국 피렐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매치에서 0-2로 패배했다.
이날 리즈전에서도 출전하며 프리시즌 4경기 연속 출전을 기록했다.
황의조도 2019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통산 98경기 29골 7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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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황의조가 EPL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노팅엄 포레스트는 28일(한국시간) 영국 피렐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매치에서 0-2로 패배했다. 황의조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로 투입됐다.
황의조의 프리시즌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지난 16일 잉글랜드 4부리그 팀 노츠 카운티와 경기에선 후반전 시작 동시에 교체 투입돼 1분 만에 결승골을 넣었다.
이후 황의조는 19일엔 발렌시아, 22일엔 레반테(이상 스페인)와 경기에 연속 출격했다. 이날 리즈전에서도 출전하며 프리시즌 4경기 연속 출전을 기록했다.
긍정적인 점과 아쉬운 점이 공존한다. 긍정적인 점은 역시 4경기에 나섰다는 것. 노팅엄의 감독 스티브 쿠퍼에게 기회를 꾸준히 받고 있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경쟁이 치열해 그리스로 임대를 떠난 것과 다르다.
아쉬운 점도 분명하다. 노츠 카운티와 경기 이후 3경기 동안 득점이 없다. 중용받는 동안 결과로 증명하지 못한다면 감독의 생각이 바뀔 수 있다. 빠른 시간 안에 득점이 나와야 한다.
게다가 황의조가 뛰는 최전방엔 여러 경쟁자가 있다. 구단 최고 이적료로 팀에 입단한 리버풀 출신 타이워 아워니이(1,700만 파운드), 지난 시즌 왓포드 소속으로 10골 6도움을 기록한 엠마누엘 데니스, 유럽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크리스 우드 등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다.
그래도 위축될 필요는 없다. 황의조도 2019시즌부터 2022시즌까지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통산 98경기 29골 7도움을 올렸다. 유럽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증명했다. 그때 폼만 찾는다면 최전방의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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