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숨김없이'…천둥·미미, 당당한 공개 프러포즈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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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당당' '숨김없이'다.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의 공개 청혼에 응원이 쏟아진다.
앞서 천둥, 미미는 '세컨하우스2'를 통해 4년째 비밀 연애 중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천둥과 미미 역시 4년간의 비밀 연애사부터 프러포즈 장면까지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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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대세는 '당당' '숨김없이'다. 쉬쉬하던 아이돌들의 연애가 이젠 양지로 올라왔다.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의 공개 청혼에 응원이 쏟아진다.
27일 방송된 KBS2 '세컨하우스2'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찾아온 천둥, 미미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천둥, 미미는 '세컨하우스2'를 통해 4년째 비밀 연애 중임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방송 직후 두 사람은 내년 결혼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선 천둥이 미미를 위한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둥은 최수종의 도움을 받아 4년간 추억이 담긴 영상과 함께 미미만을 위한 노래를 열창했다.
이어 천둥은 미미에게 '사랑의 고백' 꽃말을 가진 튤립을 건네며 "내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우리 꼭 결혼하자. 사랑해"라고 말했다.
방송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이들의 열애 사실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매체 노출이 활발하지 않았던 탓에 갑작스러운 열애 소식은 독보적인 화제였다. 이어 천둥과 미미는 직접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성을 이어갔다.
그동안 팬층이 두터운 아이돌을 비롯한 연예인들의 연애는 터부시 되는 분위기였다. 다만 팬 문화가 성숙해지며 이들의 연애에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여론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연예인들 역시 이를 소재로 삼아 예능프로그램,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하며 과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천둥과 미미 역시 4년간의 비밀 연애사부터 프러포즈 장면까지 공개했다.
또한 이들 외에도 개인 유튜브 채널이 활성화된 상황 속 공개 열애 이후 데이트 과정과 결혼 준비 과정을 직접 콘텐츠화해 공개하는 셀럽 커플들도 있다. 대중은 솔직하고 당당한 이들의 모습에 축하의 말을 건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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