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코로나19 대응 공로 인정 받아 감사패 수상

이순용 2023. 7. 28.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은 서울특별시 강남구보건소가 개최한 '코로나19 위기극복 감사행사' 에서 코로나19 대응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강남차병원은 3년여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자 최일선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대응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일선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 합심하여 노력할 것"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은 서울특별시 강남구보건소가 개최한 ‘코로나19 위기극복 감사행사’ 에서 코로나19 대응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강남차병원은 3년여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자 최일선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대응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강남차병원은 확진자가 빠르게 늘었던 초기 단계에서부터 환자 분류, 의료진 방호, 면회제한, 감염관리강화 등 병원내 집단 감염을 사전 예방하는데 앞장섰다.

또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일반 호흡기 환자 진료를 위한 호흡기 전용 외래를 설치, 입원/수술 환자 대상 PCR 검사실을 운영하고 코로나전담병동을 가동해 고위험군 환자를 치료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노동영 원장은 “팬데믹이라는 전세계적인 어려움을 겪은 와중에 특히 병원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 며 “국민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모두가 힘을 합쳐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