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농업인 공익수당 전년보다 10만원 더 지급…농가당 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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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8월1일부터 충북도 농업인 공익수당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업인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와 도내 농업인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수당으로 농가당 60만원을 지급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30일까지 농업인 8021명이 농업인 공익수당을 신청했다.
이중 대상자 검증을 거쳐 최종 7479명을 선정해 총 44억8740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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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8월1일부터 충북도 농업인 공익수당을 선불카드로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업인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와 도내 농업인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수당으로 농가당 6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해보다 농가당 10만원 증액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30일까지 농업인 8021명이 농업인 공익수당을 신청했다. 이중 대상자 검증을 거쳐 최종 7479명을 선정해 총 44억874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자재값 및 인건비 등 생산비용 상승과 폭우·폭염 등 이상기후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삶의 기반이 되는 농가의 소득 안정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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