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피서철 자연휴양림 3곳 운영…숙박시설·물놀이장

최영수 2023. 7. 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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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연휴양림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군이 운영하는 와룡자연휴양림, 방화동자연휴양림, 방화동가족휴가촌에는 총 70실의 숙박시설과 함께 각각 야영장, 물놀이장, 산림욕장, 황톳길, 휴양시설 등을 갖췄다.

이성재 군 산림공원과장은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휴양환경 조성을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올여름 장수군 휴양림에서 쾌적한 휴가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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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와룡 자연휴양림 [장수군 제공]

(장수=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연휴양림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군이 운영하는 와룡자연휴양림, 방화동자연휴양림, 방화동가족휴가촌에는 총 70실의 숙박시설과 함께 각각 야영장, 물놀이장, 산림욕장, 황톳길, 휴양시설 등을 갖췄다.

군은 이용객 불편을 줄이도록 관리·안전·방역 인력을 늘리고 심폐소생술과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청정 계곡물을 활용한 와룡자연휴양림 수영장 및 물썰매장은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이곳의 이용료는 어린이 4천원, 어른 6천원이다. 군민과 시설 이용객은 무료다.

이성재 군 산림공원과장은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휴양환경 조성을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올여름 장수군 휴양림에서 쾌적한 휴가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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