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재단, 이사 및 감사 선임직 임원 14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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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제3기 무보수 선임직 임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순천문화재단은 임원 14인(이사 13, 감사 1)을 선정하고 명단을 공고했다.
순천문화재단의 임원은 14인의 선임직 임원 및 3인의 당연직 임원(노관규 순천시장, 김재빈 문화관광국장, 채연석 문화예술과장)까지 총 17인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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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제3기 무보수 선임직 임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순천문화재단은 임원 14인(이사 13, 감사 1)을 선정하고 명단을 공고했다.
순천문화재단은 지난 5월 재단의 임원진 구성을 위해 '순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순천시장과 시의회 추천을 받은 8인의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재단을 이끌어 갈 선임직 임원을 공개 모집했다.
공고 결과 총 42명(이사 41, 감사 1)의 지원자가 접수해 경쟁률이 3대1이었으며, 지난 6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해 임용예정 인원의 2배수인 27명(이사 26, 감사 1)의 후보자를 이사장에게 추천해 최종적으로 14명의 선임직 임원을 선정했다.
순천문화재단의 임원은 14인의 선임직 임원 및 3인의 당연직 임원(노관규 순천시장, 김재빈 문화관광국장, 채연석 문화예술과장)까지 총 17인으로 구성된다.
상임이사에는 김병준 청암대 총동창회장이 선임됐으며, 이사는 김선녀·김성식·김오순·김종구·김주철 김회만·도은정·박영기·이순정·이종철·이현숙·장안순씨가 선임됐다. 감사는 천성준 씨가 맡았다.
재단은 앞으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수립, 문화예술 창작·보급 및 예술 활동 지원, 전문인력 양성, 문화시설 관리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선임직 임원 임명식은 다음 달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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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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