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나게 매운 맛" 농심, 신라면 더 레드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심(004370)은 신라면의 매운맛을 강화한 '신라면 더 레드'를 한정판으로 내달 14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심은 최근 소비자들의 매운맛에 대한 기준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신라면 더 레드를 개발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더 레드로 '맛있게 매운맛'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신라면을 즐겨 먹으면서 보다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라면 대비 2배 매워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농심(004370)은 신라면의 매운맛을 강화한 ‘신라면 더 레드’를 한정판으로 내달 14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심은 최근 소비자들의 매운맛에 대한 기준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신라면 더 레드를 개발했다.
신라면 더 레드는 신라면 본연의 아이덴티티인 ‘맛있는 매운맛’을 지키면서 보다 매운맛을 원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청양고추의 양을 늘려 매운맛의 강도를 높이는 동시에 소고기와 표고버섯 등 진한 육수의 감칠맛을 내는 재료를 보강함으로써 깊고 진한 국물 맛도 한층 살렸다.
특히 후첨양념분말에 신라면 고유의 감칠맛과 잘 어울리는 청양고추, 후추, 마늘, 양파 등 향신 재료를 넣어 색다른 매운맛을 구현했다.
또 건더기는 표고버섯과 청경채 등의 양을 기존 신라면보다 2배 이상 늘려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더 레드로 ‘맛있게 매운맛’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신라면을 즐겨 먹으면서 보다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림동 흉기 난동범 조선, 그 자리에 앉아 웃고 있던 이유
- “선생님 몸 궁금해요” 초등생 성희롱에도 교사는 속수무책
- “엄마, 나 덩치 커. 걱정마” 안심시키던 아들이 죽었다 [그해 오늘]
- "루이비통 한정판 다 내꺼" 정용진, 275만원 티셔츠 정체[누구템]
- 주호민 아내 웹툰 보니…"폭행당한 아동 부모 악마화"
- 악어 봤다더니...잡고 보니 ‘이것’ 화들짝
- “임신은 내년에 하라”...학부모가 교사 면박
- 400조원대 시장 잡아라…떠오르는 천연물 신약
- 이준호 악플러 300만 원 벌금형 받았다
- '숭구리당당' 김정렬, 알고보니 개그맨 재력가 4위 "강남에 건물 2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