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 "REBOOT, 성장+성숙한 트레저 모습 볼 수 있을 것"

트레저 정규 2집 'REBOOT' 컴백 프레스 컨퍼런스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YG 신사옥서 개최
28일 오후 6시 발매

사진=트레저 지훈 ⓒ 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10개월 만에 컴백하며 팬들 곁으로 다가오는 트레저(TREASURE) 지훈이 새 앨범명 'REBOOT'의 의미를 설명했다.

28일 서울 마포구 YG 신사옥에서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윤재혁, 아사히,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정규 2집 'REBOOT' 발매 기념 프레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멤버 중 하루토는 조부 병환으로 일본에 체류하게 돼 이날 불참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재재가 맡았다.

지훈은 새 앨범명 'REBOOT'에 대해 "재시동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트레저가 이전에는 활기차고 스포티하고 영한 이미지를 보여줬다면, 이제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만큼 멤버 전체적으로 외면, 내면의 성숙함과 성장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가 담긴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트레저 정규 2집 'REBOOT'는 음악과 비주얼 모든 부분에 있어 한층 성장했음을 증명하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BONA BONA'(보나 보나)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된다.

한편, 트레저 정규 2집 'REBOOT'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이날 오후 8시에는 컴백 스페셜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마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