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前YG 식구 이영현, 진짜 'GOAT'! 실례 무릅쓰고라도 모셔야 했다"

장진리 기자 2023. 7. 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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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새 앨범에서 빅마마 이영현과 호흡을 맞춘다.

트레저는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사옥에서 열린 정규 2집 '리부트' 간담회에서 "실례를 무릅쓰고라도 모시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빅마마 이영현은 트레저 래퍼라인의 유닛곡 '고트(G.O.A.T, The Greatest of All Time의 줄임말)'에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과거 YG 소속 가수로 활약한 이영현과 YG의 대표 보이그룹 트레저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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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저.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트레저가 새 앨범에서 빅마마 이영현과 호흡을 맞춘다.

트레저는 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사옥에서 열린 정규 2집 '리부트' 간담회에서 "실례를 무릅쓰고라도 모시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빅마마 이영현은 트레저 래퍼라인의 유닛곡 '고트(G.O.A.T, The Greatest of All Time의 줄임말)'에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과거 YG 소속 가수로 활약한 이영현과 YG의 대표 보이그룹 트레저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최현석은 "'고트'라는 표현을 꼭 써보고 싶었다"라며 "저희는 아직도 고트가 아니기 때문에 고트가 되고 싶다, 또 비트를 들어보면서 이 곡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왕이면 우리가 생각하는 진짜 고트를 모셔보는 게 어떨까 해서 모시게 됐다”라며 “예전에 YG에 계시기도 했기 때문에 '이건 실례를 무릅쓰고라도 부탁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고,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참여를 해주셨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레저는 이날 오후 6시 '리부트'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보나 보나'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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