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소이산 모노레일 차량 2편성 증편…29일부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철원군은 소이산 모노레일 차량 2편성 증편에 따른 안전검사와 운행 개시를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올 1월부터 역사공원 방문객 대비 모노레일 이용률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차량 증편 사업의 완료로 그간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아주신 방문객 수에 비해 아쉬웠던 모노레일 이용률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철저한 점검·정비로 안전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원=뉴시스]서백 기자 = 철원군은 소이산 모노레일 차량 2편성 증편에 따른 안전검사와 운행 개시를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올 1월부터 역사공원 방문객 대비 모노레일 이용률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충분한 시운전과 점검을 통해 25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적격 판정을 받아 29일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소이산 선로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증편으로 예상되는 관광객 수송능력 증가는 50%다. 시간당 64명, 일일 512명에서 시간당 96명, 일일 768명까지 탑승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철원 관광 성수기를 고려하면 당초 목표로 잡은 연 탑승객 10만명을 웃도는 15만명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모노레일 운행간격 단축에 따른 이용객 증가 효과로 자주재원 확보와 철원사랑상품권 유통량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차량 증편 사업의 완료로 그간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아주신 방문객 수에 비해 아쉬웠던 모노레일 이용률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철저한 점검·정비로 안전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