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소이산 모노레일 차량 2편성 증편…29일부터

서백 기자 2023. 7. 28.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철원군은 소이산 모노레일 차량 2편성 증편에 따른 안전검사와 운행 개시를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올 1월부터 역사공원 방문객 대비 모노레일 이용률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차량 증편 사업의 완료로 그간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아주신 방문객 수에 비해 아쉬웠던 모노레일 이용률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철저한 점검·정비로 안전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원 소이산 모노레일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뉴시스]서백 기자 = 철원군은 소이산 모노레일 차량 2편성 증편에 따른 안전검사와 운행 개시를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올 1월부터 역사공원 방문객 대비 모노레일 이용률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충분한 시운전과 점검을 통해 25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적격 판정을 받아 29일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소이산 선로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증편으로 예상되는 관광객 수송능력 증가는 50%다. 시간당 64명, 일일 512명에서 시간당 96명, 일일 768명까지 탑승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철원 관광 성수기를 고려하면 당초 목표로 잡은 연 탑승객 10만명을 웃도는 15만명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모노레일 운행간격 단축에 따른 이용객 증가 효과로 자주재원 확보와 철원사랑상품권 유통량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차량 증편 사업의 완료로 그간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아주신 방문객 수에 비해 아쉬웠던 모노레일 이용률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철저한 점검·정비로 안전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