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캐주얼 게임사 슈퍼센트, 올해 매출 300억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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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캐주얼 게임사 슈퍼센트(대표 공준식)가 올해 매출 300억원 달성에 도전한다.
공준식 슈퍼센트 대표는 "슈퍼센트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의 불모지라고 불리는 국내 게임 시장에서 탁월한 개발력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보적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그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통하는 게임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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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센트는 ‘랜덤다이스’로 유명한 111퍼센트의 자회사다. 하이퍼 캐주얼 장르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한다. 하이퍼 캐주얼 장르는 일반적인 캐주얼 게임에 비해서도 더 간단하고 짧은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게임을 의미한다. 간편한 조작,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 등 이용자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슈퍼센트의 경우 이 같은 하이퍼 캐주얼 장르의 특징을 살려 문화적 트렌드와 바이럴리티 높은 콘텐츠의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게임 요소를 찾아 재해석한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시장성 높은 소재 발굴 ▲빠른 빌드 개발과 출시를 통한 초기 투자 최소화 ▲효율적인 광고 메커니즘을 활용한 수익화 운영 등이 기본 전략이다.
이에 힘입어 지난 2021년 4월 설립 이후 약 2년만에 출시 게임의 누적 다운로드는 1억건을 돌파했다. 지난 5월에는 전년도 매출 실적도 경신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300억원이다.
특히 올해 2월 출시한 신작 하이퍼 캐주얼 타이쿤 게임 ‘버거 플리즈!’가 주효했다. ‘버거 플리즈!’는 센서타워 기준 지난 2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세계 모바일 타이쿤 게임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4000만건 이상이다.
슈퍼센트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하이퍼 캐주얼 게임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전세계 50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원정맨’을 활용한 게임을 비롯해 전동킥보드 등 각종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스윙’과 제휴한 작품 등을 준비 중이다.
여기에 국내 IT 벤처기업 브릭메이트와 손잡고 베트남 호치민에 조인트벤처 설립도 진행 중이다. 연내 최대 100명 규모의 하이퍼 캐주얼 전문 개발 센터의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공준식 슈퍼센트 대표는 “슈퍼센트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의 불모지라고 불리는 국내 게임 시장에서 탁월한 개발력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보적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그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통하는 게임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슈퍼센트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인재 채용도 진행 중이다. 게임 클라이언트, 광고수익화, 퍼포먼스 마케터, UA 매니저, 게임 3D 디자이너, 모바일게임 기획, 게임사업 PM 등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공 대표는 “그간 쌓아온 성장 경험과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외 30여개 파트너사들이 함께 하고 있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더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동반성장을 이어 가길 희망한다”며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도 진행 중이니 슈퍼센트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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