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보쇼’ 렌, 김수미 성덕 인증
이다원 기자 2023. 7. 28. 11:28
SBS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스타맛세권 먹어보쇼’(이하 ‘먹어보쇼’) 렌이 ‘성덕’의 꿈을 이뤘다.
최근 진행된 ‘먹어보쇼’ 4회 촬영에서 렌은 “김수미를 정말 좋아한다. 욕 한 번 듣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먹어보쇼’ 멤버들은 이날 한국의 소울 푸드 감자탕 맛집을 찾아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를 했다. 정준하는 “우리가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김민석, 다나카, 렌이 모두 음원을 발표했고, 나는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감자탕에 이어 직화 뼈 구이를 먹으며 다나카는 “뼈 구이가 양념 게장 느낌이 난다”라며 정준하에게 “(‘가문의 영광’을 함께 찍고 있는)김수미 누나가 양념 게장을 보내주냐”고 물었다. 정준하는 “그렇다. 며칠 전에도 김치를 엄청 가지고 오셨다”고 대답했다.
정준하는 렌의 고백에 김수미와 즉석 전화 연결을 했다. 그는 김수미에게 안부를 전하며 “렌이 욕 한번 듣고 싶다 하는데 전화상이지만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김수미는 흔쾌히 받아들이며 렌에게 시원하게 욕을 했고 렌은 “선생님 너무 사랑한다”며 팬심을 나타냈다.
‘먹어보쇼’는 전국 맛집으로 소문난 곳을 찾아다니며 맛 지도를 완성해가는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28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선공개 되며 매주 목요일 밤 10시 SBS FiL과 SBS M에서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5년 동안 괴롭혔다” 김준수, BJ협박에 직접 입열었다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종합] 박원숙, 子 사망 후 헤어진 친손녀와 재회 “아들 떠나고 후회” 눈물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