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소년 클럽대회] ‘김동욱-김동준-김이안 26점 합작’ KCC U-11, SK 상대로 5점 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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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U-11이 SK U-11을 꺾었다.
전주 KCC U-11는 28일 양구 청춘체육관 A코트에서 열린 KCC 2023 KBL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에서 서울 SK U-11상대로 30-25로 승리했다.
점수 차는 빠르게 벌어졌고 두 자릿수 득점 차를 만든 KCC였다.
KCC는 2점 차까지 쫓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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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U-11이 SK U-11을 꺾었다.
전주 KCC U-11는 28일 양구 청춘체육관 A코트에서 열린 KCC 2023 KBL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에서 서울 SK U-11상대로 30-25로 승리했다. 김동욱과 김이안이 9점을, 김동준이 8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KCC는 김동준의 첫 득점으로 경기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거기에 김이안의 득점까지 나왔고 6-0을 만들었다. 비록 이주호에게 자유투 득점을, 양태웅에게 세컨드 찬스 득점을 올렸지만, 김이안의 스틸에 이은 득점으로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
한 번 흐름을 잡은 KCC는 더 몰아쳤다. 김이안의 패스를 받은 김동준이 속공 득점을 올렸고 이준희와 김이안의 추가 득점까지 나왔다. 점수 차는 빠르게 벌어졌고 두 자릿수 득점 차를 만든 KCC였다.
하지만 SK도 만만치 않았다. 2쿼터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주호와 양태웅이 팀 공격을 이끌었다. 11점 차까지 벌어졌던 점수 차는 7점 차가 됐다. 전반전 종료 시점, 점수는 11-18이었다.
3쿼터에도 SK의 공세는 계속됐다. 이번에도 양태웅과 이주호가 활약했다. 수비에도 연속으로 성공했고 두 선수의 득점까지 나왔다. 양태웅의 외곽 득점을 더한 SK는 19-20을 만들었다. 3쿼터 마지막 수비에도 성공하며 기분 좋게 3쿼터 마무리를 가져갔다.
KCC는 2점 차까지 쫓겼다. 하지만 김동욱이 4쿼터 초반 맹활약했다. 돌파 성공 이후 상대의 파울을 유도했다. 획득한 자유투를 성공. 쿼터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후 미드-레인지 득점까지 올리며 연속으로 5점을 올렸다. 한 번 기세를 탄 KCC는 더 몰아쳤다. 다른 선수들의 득점까지 나왔고 점수 차는 다시 벌어졌다.
위기도 있었다. 경기 막판 연속으로 실점했고 5점 차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남은 30초를 지킨 KCC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 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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