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2분기 영업이익 412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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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2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4126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분야 매출액은 2조2572억원, 영업이익은 2132억원이었다.
해운 사업에서는 매출액 1조526억원, 영업이익 74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5%, 20.7% 줄었다.
유통 영역에선 3조2251억원의 매출액과 125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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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2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4126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6조5348억원으로, 1분기보다 3.7% 늘었다. 환율, 금리, 글로벌 물류 산업 시황 등 불확실한 대외변수 영향 속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8%, 8.0% 감소했다. 물류 분야는 완성차 업계 호황에 따른 ‘국내외 완성차 내륙 운송’ 물류 매출이 증가했으나, 컨테이너·항공 운송 등 포워딩 매출 감소의 영향이 컸다. 최근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운임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이 분야 매출액은 2조2572억원, 영업이익은 2132억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1.2% 증가했다.
해운 사업에서는 매출액 1조526억원, 영업이익 74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5%, 20.7% 줄었다. 완성차 선적 물량이 증가하면서 자동차선 매출이 늘었으나, 단기 시황 하락으로 벌크선 매출이 줄며 전체 해운사업 매출이 감소했다. 유통 영역에선 3조2251억원의 매출액과 125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35.0% 감소했다. 김성우 기자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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