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이브럼스 전차 9월에 우크라에 인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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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올해 초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약속했던 주력 전차 'M1 에이브럼스'가 이르면 9월에 현지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습니다.
폴리티코는 복수의 미 국방부와 군수업계 관계자가 "8월에 소수의 에이브럼스 전차를 독일로 보내 그곳에서 최종 개조 작업을 마친 뒤 9월에 첫 물량을 우크라이나로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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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올해 초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약속했던 주력 전차 'M1 에이브럼스'가 이르면 9월에 현지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습니다.
폴리티코는 복수의 미 국방부와 군수업계 관계자가 "8월에 소수의 에이브럼스 전차를 독일로 보내 그곳에서 최종 개조 작업을 마친 뒤 9월에 첫 물량을 우크라이나로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우라늄 장갑 등 민감한 기술을 제거하는 개조 작업을 거친 뒤 에이브럼스전차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한다는 겁니다.
미 군수업계 관계자와 의회 소식통도 "첫 물량에 6대에서 8대의 에이브람스 전차가 포함될 것"이라며 "전체적으로는 대대급 규모인 31대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지난 1월 러시아 점령지 수복에 나선 우크라이나군을 지원하기 위해 에이브럼스 전차 31대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864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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