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방통위원장에 이동관 지명..."국정과제 추진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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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면직으로 공석인 새로운 방송통신위원장에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가 지명됐습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특보를 새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이동관 지명자가 언론계에 오래 종사하고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을 역임했다며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방송통신 분야 국정과제를 추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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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면직으로 공석인 새로운 방송통신위원장에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가 지명됐습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특보를 새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이동관 지명자가 언론계에 오래 종사하고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을 역임했다며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방송통신 분야 국정과제를 추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지명자는 브리핑에 참석해 공정한 미디어 생태계의 복원과 자유롭게 소통이 이뤄지는 정보 유통 환경을 만드는 데 먼저 총력을 기울이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이 지명자는 지난 5월 말 한 전 방통위원장이 TV 조선 재승인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면직되면서 새 방통위원장 후보로 일찌감치 내정됐습니다.
이후 아들의 과거 학교폭력 문제가 불거지면서 논란이 일었는데, 이에 대해 이 지명자는 대통령실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당시 당사자 사이에 사과와 화해가 이뤄졌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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