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일 줄은..’ 금호타이어, 상반기 영업익 5899%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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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판매 증대와 함께 해상운임과 원자재인 고무가격 내림세에 시장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금호타이어는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41억1000만원, 영업이익 880억9500만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상반기 매출은 2조30억원으로 2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899% 폭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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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판매 증대와 함께 해상운임과 원자재인 고무가격 내림세에 시장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금호타이어는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41억1000만원, 영업이익 880억9500만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 4677.5%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302억56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로써 상반기 매출은 2조30억원으로 2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899% 폭증했다. 순이익은 48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유럽에서의 마케팅 확대, 북미와 국내 완성차 업체 제품 공급 증가, 원자재 및 재료비 하락세 등을 꼽았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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