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100원' 콜택시, 내달부터 154개 농촌 마을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는 마을과 버스 정류장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해주는 '행복 콜택시'를 다음 달부터 154개 마을로 확대해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복 콜택시는 버스 정류장에서 400m 이상 거리가 떨어져 있는 마을 주민을 위한 공공형 택시다.
마을회관에서 인근의 버스 정류장까지는 100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1천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마을과 버스 정류장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해주는 '행복 콜택시'를 다음 달부터 154개 마을로 확대해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의 145개 마을에서 9곳이 추가된다.
행복 콜택시는 버스 정류장에서 400m 이상 거리가 떨어져 있는 마을 주민을 위한 공공형 택시다.
마을회관에서 인근의 버스 정류장까지는 100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1천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
박진희 교통행정과장은 "교통 취약지역 시민의 이동권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속해서 대상 마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