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달라" 시청 공무원 폭행 60대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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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공무원을 폭행한 60대 민원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검찰청 원주지청은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달라는 이유로 2회에 걸쳐 시청 소속 공문원을 폭행하고 공용물건을 손상한 A(65)씨를 공무집행방해죄, 공용물건손상죄 혐의로 지난 27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17일 시청 1층에서 공무원 2명에게 팜플렛 뭉치를 던진 후 안내데스크에 있는 아크릴 가림막을 내리쳤다.
한편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A씨에 대해 엄벌 촉구 탄원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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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공무원을 폭행한 60대 민원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검찰청 원주지청은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달라는 이유로 2회에 걸쳐 시청 소속 공문원을 폭행하고 공용물건을 손상한 A(65)씨를 공무집행방해죄, 공용물건손상죄 혐의로 지난 27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17일 시청 1층에서 공무원 2명에게 팜플렛 뭉치를 던진 후 안내데스크에 있는 아크릴 가림막을 내리쳤다. 또 다음날 시장을 만나게 해달라며 민원인 응대 공무원을 폭행했다.
검찰 관계자는 “정당한 공무를 방해하는 사범을 엄단하고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A씨에 대해 엄벌 촉구 탄원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이기영 mod1600@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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