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안나’ 여우주연상에 오열은 조현아가…‘시들지 않는 꽃’ 같은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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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배수지·28)가 가수 조현아(33)와의 훈훈한 우정을 다시한번 자랑했다.
사진에는 수지가 조현아로부터 받은 것으로 보이는 파란색과 노란색의 인조꽃이 담겼다.
조현아와 수지는 4월 조현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서 두 사람의 오랜 우정을을 드러냈다.
당시 수지의 드라마 '안나' 출연에 대해 언급한 조현아는 "수지가 등장할 때 울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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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배수지·28)가 가수 조현아(33)와의 훈훈한 우정을 다시한번 자랑했다.
7월 27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 사진을 올리며 “시들지 않는 꽃이라며 수상 축하해 준 현아 언니”라고 적었다.
사진에는 수지가 조현아로부터 받은 것으로 보이는 파란색과 노란색의 인조꽃이 담겼다.
이어 수지는 “너무 고마워”라며 “상은 내가 받았는데 언니가 목오열밤. 알라뵹”이라고 전했다.
조현아도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그는 “사랑해”라고 적으며 “내 친구 여우주연상 받음. 오열은 내가 한다”고 수지에게 맞장구쳤다.
수지는 지난 19일 개최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쿠팡플레이 드라마 ‘안나’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조현아와 수지는 4월 조현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서 두 사람의 오랜 우정을을 드러냈다. 당시 수지의 드라마 ‘안나’ 출연에 대해 언급한 조현아는 “수지가 등장할 때 울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수지는 오는 10월 웹툰 원작의 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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