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위드플러스시스템, 의료·복지 취약계층에 선물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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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주)위드플러스시스템(대표이사 김승모)이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과 의료인을 지원하기 위해 7000만원 상당의 라면선물세트 4200박스를 부천시, 서울재활병원 등에 기탁했다.
위드플러스시스템은 2015년 경기도 부천에 설립된 사회적기업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병지원, 근로자파견 등 사업 시설 유지·관리 서비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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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주)위드플러스시스템(대표이사 김승모)이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과 의료인을 지원하기 위해 7000만원 상당의 라면선물세트 4200박스를 부천시, 서울재활병원 등에 기탁했다.
(주)위드플러스시스템은 2015년 경기도 부천에 설립된 사회적기업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병지원, 근로자파견 등 사업 시설 유지·관리 서비스 기업이다.
2016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현재까지 전체 고용인원의 90%를 취약계층으로 고용하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저소득층 등에 연간 2억여원을 후원하는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부 및 공헌 활동으로 지난 6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사회적경제박람회에서 사회서비스활성화 부분 국무총리상를 수상한 바 있다.
전달된 라면선물세트는 의료인 3300여 명 및 부천시민 600여 명, 부천상동종합복지관, 대한사회복지회 취약계층 등 총 42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모 (주)위드플러스시스템 대표이사는 “88데이(8월 8일 하루는 사회적 취약계층이 즐겁게 뛰어놀며 추억을 만드는 날)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위드플러스의 선한 영향력과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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