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한의약 혁신기술개발' 주관 연구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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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보건복지부의 '2023년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에서 가이드라인 개발·근거창출 지침 고도화 분야 주관 연구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한의임상진료지침 중 임상 근거가 부족한 핵심 질문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한의임상진료지침과 한의표준임상경로를 최신화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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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보건복지부의 '2023년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에서 가이드라인 개발·근거창출 지침 고도화 분야 주관 연구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한의임상진료지침 중 임상 근거가 부족한 핵심 질문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한의임상진료지침과 한의표준임상경로를 최신화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우석대는 5억여원을 받게 된다.
앞으로 육태한(한의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안면신경마비 한의임상진료지침 고도화 연구'를 오는 2025년 1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육 교수는 "안면신경마비는 2018년도 기준 국내 유병률이 인구 10만 명당 96명에 해당하며 2022년 기준 한방 외래 다빈도 질환 24위에 위치하는 질환"이라며 "사회적 요구가 있는 핵심 질문에 대한 임상 연구를 통해 신규 근거를 창출하여 최종 안면신경마비 한의임상진료지침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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