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팬클럽, 수재 의연금 1000만원 전달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7. 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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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겸 트로트 가수 에녹 팬들이 수재 의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에녹 팬클럽 '화기에에' 회원들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동참하고자 모은 성금 1000만원을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수재민 주거 지원 등 수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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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뮤지컬 배우 겸 트로트 가수 에녹 팬들이 수재 의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에녹 팬클럽 ‘화기에에’ 회원들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동참하고자 모은 성금 1000만원을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수재민 주거 지원 등 수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수재민들을 위로하고자 팬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진행됐다.

뮤지컬에서 트로트까지 한계 없는 도전으로 장르를 넓힌 에녹은 MBN ‘불타는 트롯맨’ 경연 무대에서 매 라운드마다 흡입력 있는 무대를 선보여 ‘뮤.트(뮤지컬트롯) 창시자’로 거듭났다.

현재 MBN 예능 ‘불타는 장미단’, ‘장미꽃 필 무렵’과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

최근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공연 캐스팅 소식까지 알리며 대세 행보 중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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