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목재 놀이체험 팝업놀이터' 운영

김양수 기자 2023. 7. 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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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9일 강원 인제에 위치한 국립용대자연휴양림에서 목재 이용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확대를 위해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팝업 놀이터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나만의 나무 목걸이 ▲칡공 볼링놀이 ▲꽃멍 ▲황토 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 등이며,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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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용대자연휴양림서 탄소중립 및 국산 목재 활용 유도
[대전=뉴시스] 국립용대자연휴양림를 찾은 어린이들이 목재를 활용한 놀이체험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9일 강원 인제에 위치한 국립용대자연휴양림에서 목재 이용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확대를 위해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팝업 놀이터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나만의 나무 목걸이 ▲칡공 볼링놀이 ▲꽃멍 ▲황토 염색 손수건 만들기 체험 등이며,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이를 위해 휴양림관리소는 팝업 놀이터를 새롭게 정비했으며 이 곳을 활용해 국민들의 숲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생활속 목재 사용을 통한 탄소중립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휴양림관리소는 관내 초등학교 및 사회복지시설(애향원) 대상으로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 결과, 만족도 및 호응도가 매우 높아 일반 국민은 물론 교육기관에 산림교육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숲속에서 체험하는 탄소중립 실천과 다양하고 수준 높은 산림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숲이 주는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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