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하이볼축제'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최우수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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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최근 '2023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서 '원주 하이볼 축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Back to the PAST-추억의 우산동, 하이볼 축제로 다시 떠올리다'라는 주제로 참가한 원주시는 모범적인 도시재생의 표본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하이볼축제의 이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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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최근 ‘2023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서 ‘원주 하이볼 축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분야 중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원주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공약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전국 155개 기초지자체에서 364개 사례가 공모됐다. 원주시가 수상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는 59개 사례가 접수됐다.
‘Back to the PAST-추억의 우산동, 하이볼 축제로 다시 떠올리다’라는 주제로 참가한 원주시는 모범적인 도시재생의 표본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주 하이볼 축제’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우산동 생태하천변에서 열린 행사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칵테일 종류인 '하이볼' 무료 증정 이벤트를 열었고, 축제 회차마다 다른 구성으로, 총 12종의 하이볼이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했다.
특히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하이볼축제의 이점을 소개했다. '침체됐던 원주시 우산동이 하이볼 축제로 시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복원된 점', '젊은 연령대가 몰리는 거리로 변모한 점' 등이 있다는 내용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원주시민 모두의 참여로 거둔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들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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