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법인 마일스톤, 'J커브 위한 스타트업 재무 가이드북' 발간

회계법인 마일스톤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스타트업의 초기부터 엑시트까지 단계별 재무 이슈와 관리 팁을 담은 ‘J커브를 위한 스타트업 재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이드북은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경영과 재무 관리를 위해 기업의 현재 상태와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책의 내용은 회계법인 마일스톤이 실제 현장에서 스타트업 고객사가 물어본 질문 및 이슈에 대해 정리한 칼럼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스타트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과 솔루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특히 많은 스타트업에게 기장, 자문, 스톡옵션, 임의감사, 지분거래, 비상장주식평가, 블록체인, 법정감사, 투자 및 인수, 기업공개(IPO) 등의 전문적인 회계, 세무 서비스를 제공해 온 회계법인 마일스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이번 가이드북에 반영되어 있다.

함께 협력해 책을 출간한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을 벤처캐피탈(VC)의 시각에서 안내하는 내용부터 초보 창업자를 위한 HR가이드북, 투자유치를 앞둔 창업자를 위한 투자계약서 가이드북 등을 출간하는 스타트업 어드바이저로 이번이 네 번째 가이드북 시리즈다.

또한 쿼타랩 최동현 대표, 백패커 송승훈 CFO, 쿠캣 한광택 CFO와 같이 스타트업 재무관리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의 인터뷰까지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전문가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

회계법인 마일스톤 대표 양제경 회계사는 “본 가이드북은 실제 스타트업 고객사가 물어본 질문 및 이슈에 대해 정리한 것으로 이론서가 아닌 철저히 현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가이드북이 스타트업에게 마일스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이드북은 마일스톤 공식 블로그 ‘milelog(마일로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종이책은 8월 초부터 배포될 예정이고, 전자책은 같은 달 말부터 리디북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종이책은 별도로 판매하지 않는 비매품이므로 종이책이 필요한 경우 회계법인 마일스톤으로 연락하면 받아볼 수 있다.

가이드북 발간과 동시에 재무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북토크쇼도 개최된다. 북토크쇼는 8월 3일 오후 2시,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Space(엔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북토크쇼에 참여하는 청중에게는 ‘J커브를 위한 스타트업 재무 가이드북’을 받을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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