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교육지원청 '동틈망' 운영, 돌봄공백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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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중 지역 초·중학교 취약계층 학생 중 신청자 81명을 대상으로 동틈망(동네틈새안전망) 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동틈망 사업은 방학 중 돌봄의 공백과 결식의 우려가 있는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을 우선으로 가정방문 및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 상황을 모니터링해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안전망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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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중 지역 초·중학교 취약계층 학생 중 신청자 81명을 대상으로 동틈망(동네틈새안전망) 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동틈망 사업은 방학 중 돌봄의 공백과 결식의 우려가 있는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을 우선으로 가정방문 및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 상황을 모니터링해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안전망 시스템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동안 지역사회기관(지자체, 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해 취약계층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해 방학 중 결식 또는 돌봄 등의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없는지 확인하고 물품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추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정에 대해서는 학교-지자체-복지관-가족센터 등과 연계해 경제적 지원, 상담 서비스, 학습지원 등의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하고 방학 중 지원 공백의 틈새를 메꾸고자 한다.
이점형 교육장은 "한부모·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 생활을 위해 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동틈망 사업을 통한 체계적 안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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