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영호 통일부장관 임명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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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김영호 통일부장관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7일 기한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지만 김 장관의 대북관이 극우적이라 판단한 야당이 임명에 반대해, 보고서 채택은 최종 불발됐습니다.
김 장관은 "북한에 대해 더 많이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대화를 위한 대화보단 성과를 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어, 통일정책의 무게중심이 교류나 대화보다는 정보분석으로 옮겨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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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김영호 통일부장관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7일 기한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지만 김 장관의 대북관이 극우적이라 판단한 야당이 임명에 반대해, 보고서 채택은 최종 불발됐습니다.
김 장관은 "북한에 대해 더 많이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대화를 위한 대화보단 성과를 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어, 통일정책의 무게중심이 교류나 대화보다는 정보분석으로 옮겨갈 전망입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863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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