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중국특위 위원장 "한·미·일, 중국 경제강압에 함께 저항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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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장인 마이크 갤러거 의원은 현지시간 27일 한·미·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중국의 경제적 강압에 대응하기 위한 파트너십 문제가 의제에 포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갤러거 의원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다음 달 18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되는 한·미·일 정상회담 의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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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장인 마이크 갤러거 의원은 현지시간 27일 한·미·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중국의 경제적 강압에 대응하기 위한 파트너십 문제가 의제에 포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갤러거 의원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다음 달 18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되는 한·미·일 정상회담 의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갤러거 의원은 "한국, 일본, 미국은 모두 중국의 경제적 강압을 직접 겪고 있다"면서 "우리 모두 중국 공산당의 경제적 강압에 저항하기 위한 경제적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데 공동의 이해관계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적 파트너십은 군사적 파트너십만큼 중요하다"면서 "이 사안이 한·미·일 정상회담 의제에 포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862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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