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사라졌어요"...악어 뱃속에서 숨진 채 발견돼,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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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의 시신이 800kg이 넘는 거대 악어의 뱃속에서 발견됐다고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익스프레스가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어부인 아디(60)는 19일 실종됐으며 나흘만인 22일 악어의 뱃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사바주의 타와오 소방당국은 실종자 수색작전 나흘째인 이날 피해자를 잡아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악어를 발견, 총으로 사살한 뒤 해당 악어의 배를 가르자 그 안에서 시신 한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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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4m에 몸무게 800㎏ 달하는 대형악어 뱃속서 발견
"하...이 악어가 잡아먹었나보네"
말레이시아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의 시신이 800kg이 넘는 거대 악어의 뱃속에서 발견됐다고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익스프레스가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어부인 아디(60)는 19일 실종됐으며 나흘만인 22일 악어의 뱃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사바주의 타와오 소방당국은 실종자 수색작전 나흘째인 이날 피해자를 잡아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악어를 발견, 총으로 사살한 뒤 해당 악어의 배를 가르자 그 안에서 시신 한구가 나왔습니다. 신체 일부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시신의 주인이 아디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타와오 소방서 구조대장 제미신 우진은 “야생동물국 팀이 무게 800kg의 수컷 악어의 배를 가른 후 아디의 유해를 회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신원 확인을 위해 가족들에게도 알렸다”고 말했습니다.
아디를 삼킨 악어의 무게는 무려 800kg, 길이는 4m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예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lanastasia776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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