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방심한 틈 타 스마트폰 '휙'…황당한 절도 현장

김하은 기자 2023. 7. 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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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우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이 스마트폰, 한시도 눈과 손을 떼지 못한다는 분들도 많지만, 그래도 방심은 금물인 것 같습니다.

눈 뜨고 코 베이는 황당한 절도 현장, 확인해보시죠.

주인 혼자 운영하는 식당인가 봐요.

손님이 앞에서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손님, 뭔가 느낌이 좀 이상합니다.

주인이 음식을 만드느라 분주하게 움직이는 걸 슬쩍슬쩍 보더니, 주방 쪽으로 손을 뻗는데요.

식당 주인의 스마트폰을 노린 겁니다.

주인이 계속 왔다갔다하는 동안 훔칠 타이밍을 재더니, 결국 성공! 스마트폰을 낚아채 자리를 뜹니다.

애초에 손님이 아니라 도둑이었던거죠.

자 그럼 휴대전화를 항상 잘 주시하고 있으면 괜찮은 걸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스마트폰을 쥐고, 사용하고 있는데도, 아이들만 있다고 슬쩍 거실까지 들어와 그대로 빼앗아갑니다.

잠깐 방심한 틈에 이런 황당한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으니, 항상 주의를 기울이는 게 중요한 것 같네요.

(화면출처 : docb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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