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이기대 공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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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해양경찰서는 부산 이기대 공원에서 집중호우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지난 27일 수거했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부산지역 바닷가를 부유 중인 해양쓰레기들이 이기대 공원 해안가로 계속해서 유입 중이며, 이는 이기대 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게 해경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부산해경은 부산 남구청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지원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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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28일 부산해양경찰서는 부산 이기대 공원에서 집중호우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지난 27일 수거했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부산지역 바닷가를 부유 중인 해양쓰레기들이 이기대 공원 해안가로 계속해서 유입 중이며, 이는 이기대 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게 해경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부산해경은 부산 남구청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지원에 나서게 됐다. 이날 해경은 이기대 연안가 일대에서 초목류,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이처럼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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