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3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기후변화 부문' 최우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55개 기초지자체에서 364개의 사례가 응모돼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72개 사례를 선정하고, 27일 발표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는데 순천시는 '기후변화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55개 기초지자체에서 364개의 사례가 응모돼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72개 사례를 선정하고, 27일 발표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는데 순천시는 '기후변화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민선 8기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을 모색하기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을 주제로 순천대학교에서 26~27일까지 양일 간 진행됐다.
순천시는 ‘기후환경 분야’에 ‘탄소중립 실현도시 순천, 기후변화 대응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다’를 주제로 응모해 기후 위기 시대 지방의 작은 중소도시가 써 내려가고 있는 새로운 이정표를 소개했다.
특히, 시는 순천만 보전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현의 장이 되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정부보다 10년 앞선 ‘2040 탄소중립 추진전략’ 수립과 이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관규 시장은 “15년 전 생태수도를 선포하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순천의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호민, ‘배성재의 텐’ 고정 코너 불방…특수교사 고소에 거센 역풍
- '부모 빚투' 마이크로닷, 2년 만에 신곡…"기대해 주세요"
- 28개월 아기, 혼자 4차선도로 ‘아장아장’ 아찔…“어린이집은 몰랐다”
- "신림역서 여성 20명 죽일 거다" 글 올린 20대 남성 구속됐다
- "남자친구가 음주운전해요" 경찰에 신고한 여성
- ‘바비’ 마고 로비, 출연료 ‘159억’… 할리우드 女배우 1위
- “100명 넘는 성전환 남성이 참가신청” 伊미인대회, 역풍 맞았다
- 수지 기사에 “국민호텔녀” 댓글…대법, 모욕죄 벌금 50만원 확정
- 장나라, 43세 맞아?…남다른 동안 미모 자랑
- 장원영 ‘움찔’에 문재인 소환한 전여옥, 왜?…“맘카페 붉은 완장 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