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복귀 임박' 류현진 "재활 과정 만족스러워, 팀에 도움되고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년 만에 빅리그 복귀를 앞둔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재활 과정에 대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류현진은 "중간에 끊기는 흐름 없이 재활이 계획대로 잘 진행됐다"면서 "경기에 나설 때마다 커맨드와 구속도 좋아졌다. 마운드는 내가 있어야 할 곳"이라면서 복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류현진은 "선발 투수가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계속 준비해왔다. (복귀 후)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무슨 일이든 하고 싶다"고 복귀 의지를 불태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초 볼티모어와 4연전서 복귀 전망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1년 만에 빅리그 복귀를 앞둔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재활 과정에 대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28일(한국시간) 류현진과 진행한 인터뷰를 보도했다.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매달린 류현진은 최근 마이너리그에서 4차례 재활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선수단에 합류해 빅리그 콜업을 기다리고 있다.
류현진은 "중간에 끊기는 흐름 없이 재활이 계획대로 잘 진행됐다"면서 "경기에 나설 때마다 커맨드와 구속도 좋아졌다. 마운드는 내가 있어야 할 곳"이라면서 복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넷'은 "류현진은 마운드에서 압도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최근 재활 등판에서 류현진의 패스트볼은 평균 88.4마일(약 142.3㎞)이 나왔고 최대 90.8마일(146.1㎞)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류현진은 다양한 변화를 앞세워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류현진은 "선발 투수가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계속 준비해왔다. (복귀 후)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무슨 일이든 하고 싶다"고 복귀 의지를 불태웠다.
류현진은 27일 토론토가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불펜 피칭을 했다. 이후 시뮬레이션 게임을 한 차례 소화한 뒤 복귀 시점을 최종 조율한다.
현지에서는 류현진이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 4연전 중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토론토가 29일부터 '죽음의 17연전'에 돌입하기 때문에 류현진 포함 6인 선발 로테이션을 운용할 계획이다.
류현진은 "모두가 진심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팀이 이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