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하다 수영장에서"..바지 내리고 '뿌직' 대변본 남성[영상]

조유현 2023. 7. 28.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수영장에서 한 남성이 수영을 하는 도중 하의를 내리고 용변을 보다가 적발됐다.

최근 중국판 틱톡 '두이인'에는 지난 23일 광저우의 한 수영장에서 발생한 '대변 배설' 사건 영상이 올라왔다.

이윽고 남성 엉덩이 쪽에서 대변으로 추정되는 갈색 덩어리가 나와 수영장 물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배설물을 본 수영장 직원은 곧장 회원들에게 수영장에서 나오라고 외친 뒤 해당 남성을 찾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중국의 수영장에서 한 남성이 수영을 하는 도중 하의를 내리고 용변을 보다가 적발됐다.

최근 중국판 틱톡 '두이인'에는 지난 23일 광저우의 한 수영장에서 발생한 '대변 배설' 사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평영을 하며 앞으로 나아가던 한 남성이 돌연 수영복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노출했다.

뉴스1
이윽고 남성 엉덩이 쪽에서 대변으로 추정되는 갈색 덩어리가 나와 수영장 물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남성은 이후에도 한참 앞으로 헤엄쳐 가더니 태연하게 바지를 다시 입고 수영을 이어갔다.

남성 뒤로는 이를 보지 못하고 배설물을 향해 헤엄쳐 가는 다른 남성의 모습도 포착됐다.

배설물을 본 수영장 직원은 곧장 회원들에게 수영장에서 나오라고 외친 뒤 해당 남성을 찾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8000위안(약 143만원) 배상 판결과 함께 수영장 회원 자격이 취소됐다.

수영장 측은 현재 내부 세척과 함께 수영장 물을 갈고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발 집에 가서 싸라", "무개념이다", "뒤에 있는 남성이 제일 불쌍하다. 그의 입으로 대변이 들어갔을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영장 #대변남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