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MZ세대 중심 ‘주니어 보드’ 운영

김성훈 기자 2023. 7. 28.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L건설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임직원 중심 협의체인 '주니어 보드(Junior Board)' 운영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주니어 보드 제도는 경영진에 젊은 임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전달하고 MZ세대 관점의 제언 등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DL건설 주니어 보드는 입사 4년 차부터 8년 차 사이 사원·대리급 임직원 총 9명이 3개 조로 나눠 활동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L건설 주니어 보드 활동 모습. DL건설 제공

DL건설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임직원 중심 협의체인 ‘주니어 보드(Junior Board)’ 운영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주니어 보드 제도는 경영진에 젊은 임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전달하고 MZ세대 관점의 제언 등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DL건설 주니어 보드는 입사 4년 차부터 8년 차 사이 사원·대리급 임직원 총 9명이 3개 조로 나눠 활동 중이다. 이들은 △업무 방식 △업무 환경 △소통 방식 등의 개선을 주제로 매월 1회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 등을 발굴한다. 이후 도출된 실행 방안을 관계부서와 협의해 결정하고, 안건을 경영진에 공유해 전사 적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DL건설은 설명했다.

DL건설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서로 시너지(Synergy)를 창출하는 조직문화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