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위독” 마돈나, 춤추며 건강한 근황 “모두에게 감사”[해외이슈]

2023. 7. 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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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64) 마돈나가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2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1984년 히트곡 ‘럭키 스타’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게재했다.

마돈나는 “몸을 움직이고 춤을 출 수 있다는 것은 나를 세계에서 가장 운이 좋은 스타처럼 느끼게 해준다”면서 “팬들과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위켄드는 댓글에 “당신이 왕관을 떨어뜨렸다”면서 복귀를 축하했다.

앞서 마돈나는 지난달 박테리아 감염으로 자신의 집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응급요원들은 그녀를 살리기 위해 나르칸을 주사했다. 나르칸은 생명을 위협하는 약물 과다복용을 치료하는데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만, 마돈나가 앓고 있응 것으로 알려젼 패혈성 쇼크 치료에도 요긴하게 쓰인다. 마돈나가 약물을 복용했다는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는 월드투어를 준비하느라 하루 12시간씩 무리하게 춤 연습을 하다 쓰러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돈나는 건강을 회복한 뒤에 “투어 티켓을 구매한 사람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지금 나의 초점은 건강해지는 것이고, 가능한 한 빨리 여러분과 함께 돌아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마돈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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