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벤처 업계 선구자 고(故) 이민화 명예회장 타계 4주기 추모 주간 운영

이덕연 기자 2023. 7. 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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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기업 생태계 기틀을 닦고 벤처기업협회 초대 회장을 지낸 고(故) 이민화 명예 회장 타계 4주기를 맞아 벤처기업협회가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이민화 명예회장은 오늘날 벤처 생태계의 기틀을 닦은 우리나라의 벤처 역사 그 자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이 명예회장의 벤처업계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그 유지를 계승 및 발전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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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내 '이민화 라이브러리' 공식 추모관으로
"벤처업계 위한 헌신 기억하고 유지 계승할 것"
서울 구로구 마리오타워 8층에 있는 ‘이민화 라이브러리’ 전경. 사진 제공=벤처기업협회
[서울경제]

국내 벤처기업 생태계 기틀을 닦고 벤처기업협회 초대 회장을 지낸 고(故) 이민화 명예 회장 타계 4주기를 맞아 벤처기업협회가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

추모 주간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로 협회는 이 기간 동안 서울 구로구 마리오타워 8층에 있는 ‘이민화 라이브러리’를 공식 추모관으로 지정해 일반인이 방문 및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 명예회장의 기일인 8월 3일에는 유가족과 협회 명예회장단 등과 함께 추모식을 진행한다. 추모 기간에는 온라인 추모 공간 또한 마련해 방문자들이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이민화 명예회장은 오늘날 벤처 생태계의 기틀을 닦은 우리나라의 벤처 역사 그 자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이 명예회장의 벤처업계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그 유지를 계승 및 발전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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