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안전海' 홍보 부스서 해수욕장 안전수칙 배워요

이동민 기자 2023. 7. 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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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해양활동 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 등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부산 송정해수욕장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찾아가는 안전海'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海 홍보 부스는 2016년부터 매년 해수욕장에서 운영됐으며, 부스 관리자들은 ▲이안류 발생 시 대처방안 ▲갯벌고립 방지를 위한 물때정보 확인 방법 등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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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송정·대천해수욕장서 홍보 부스 운영
[부산=뉴시스] 2022년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안전海' 홍보 부스. (사진=국립해양조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해양활동 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 등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부산 송정해수욕장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찾아가는 안전海'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海 홍보 부스는 2016년부터 매년 해수욕장에서 운영됐으며, 부스 관리자들은 ▲이안류 발생 시 대처방안 ▲갯벌고립 방지를 위한 물때정보 확인 방법 등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수산물 안전정보 홍보도 함께한다.

부스 관리자들은 해양수산부가 운영 중인 애플리케이션 '안전해(海)'도 알릴 예정이다.

이 앱은 ▲이안류지수 ▲물때정보(조석) ▲레저활동 금지구역 등 해양활동에 필요한 기초정보 등을 사용자 위치기반으로 제공한다.

또 해양사고 시 신고 및 미아방지 기능도 탑재하여 생활 속 안전 도우미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이철조 해양조사원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바다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상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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