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기후분야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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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민선 8기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155개 기초지자체에서 364개의 사례를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72개 사례를 선정하고 발표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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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민선 8기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155개 기초지자체에서 364개의 사례를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72개 사례를 선정하고 발표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순천시는 '기후환경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도시 순천, 기후변화 대응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다'를 주제로 응모해 기후위기시대 지방의 작은 중소도시가 써 내려가고 있는 새로운 이정표를 소개했다.
시는 순천만 보전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현의 장이 되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정부보다 10년을 앞서는 '2040 탄소중립 추진전략' 수립과 이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15년 전 생태수도를 선포하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며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순천의 노력이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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