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금리 변수에도 매수심리 회복세…강남3구, 서울 아파트값 상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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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두성규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대표, 이승훈 이승훈부동산연구소 소장, 정보현 NH투자증권 WM마스터즈 전문위원
1년 후 집값을 전망하는 주택가격전망지수가 또다시 상승했습니다. 금리 부담이 여전한데도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는 건데요. 실제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집값 상승세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을 기술적 반등으로 봐야 할지, 이제 바닥을 찍은 추세적 상승으로 봐야 할지 집값을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전망해 보겠습니다.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두성규 대표, 이승훈부동산연구소 이승훈 소장, NH투자증권 WM마스터즈 정보현 전문위원 나오셨습니다.
Q.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또다시 올리는 듯 금리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앞으로 집값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6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가 2년여 만에 4천 건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금리 부담에도 부동산 심리는 왜 살아난 건가요?
Q. 올해 1∼5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4채 중 1채는 외지인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급지로 갈아타려는 수요층이 몰린 걸까요?
Q. 서울 가운데에서도 송파구의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30세대도, 40·50세대도 송파구 아파트를 가장 많이 샀는데요. 송파구의 거래량이 두드러진 이유는 뭘까요?
Q. 올해 아파트 매매가가 가장 먼저 반등한 곳은 세종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종시는 다른 지역보다 약 1년 빠르게 하락세에 들어섰었는데요. 역시 반등도 가장 먼저 나타났습니다. 세종시 집값이 회복력이 빠른 이유는 뭘까요?
Q.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서울 용산구 호반써밋 에이디션 분양에 1만 명이 넘게 몰렸습니다. 최고 경쟁률은 5백 대 1을 넘었는데요. 건설비, 인건비 등이 오르면서 새 아파트 분양가가 오르면서,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수요자 쏠리고 있는 건가요?
Q.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 비율이 2.2%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바늘구멍을 뚫은 약 60%가 20·30세대라는데요. 20·30세대들의 높은 당첨 비결, 어디에 있을까요?
Q. 부동산 경착륙을 막기 위해 정부는 특례보금자리론을 올해 1월 말 출시했는데요. 출시 5개월 만에 공급 목표치의 71.2%를 달성했습니다. 하반기 특례보금자리론 소진되면, 부동산 시장이 다시 침체할까요?
Q.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1년 반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한동안 임대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역전세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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