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용지청, '작업전 안전점검회의 우수사례 영상물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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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울산지역 사업장과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23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우수사례 영상물 공모전' 수상작을 28일 발표했다.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이번 공모전의 출품작들이 각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TBM이라는 한 가지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성과 열정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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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울산지역 사업장과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23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우수사례 영상물 공모전' 수상작을 28일 발표했다.
울산지청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안전보건 지식공유 및 나눔을 확산하고 선진안전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울산지역 사업장 소속 근로자들이 지난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주제로 111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 작품이 결선에 올랐다.
결선 작품 중 유튜브 호응도와 2차 심사위원 평가를 거친 결과 'TBM의 중요성'라는 제목으로 사업장내 TBM의 과정을 재치있게 소개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한화임팩트가, 우수상은 모트라스 울산공장, 장려상은 HD현대일렉트릭과 SK에코엔지니어링 울산 GPS CCPP Project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고려아연 온산제련소팀에게는 고용노동부울산지청장상 및 상품권 100만원, 최우수상에게는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장상 및 50만원, 우수상에게는 상금 30만원, 장려상 2팀에게는 상금 20만원, 입선 15팀에게 상금 1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김준휘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이번 공모전의 출품작들이 각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TBM이라는 한 가지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성과 열정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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