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속속 모이는 반도체 기업···펨트론, 신규 부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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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펨트론(168360)이 반도체 사업 확장을 목표로 경기 용인시에 신규 공장 부지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펨트론 관계자는 "용인 신규 공장을 통해 반도체 사업을 강화하고 2차 전지 분야에서도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다른 반도체 관련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한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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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펨트론(168360)이 반도체 사업 확장을 목표로 경기 용인시에 신규 공장 부지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펨트론이 매입한 부지는 5285㎡ 규모로 매입 가격은 62억 원 수준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단지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펨트론은 반도체 후공정 검사 장비를 비롯해 2차전지 검사 장비 등을 생산하는 3D 검사 장비 전문 기업이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77억 원, 영업이익 2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이 67% 늘어났다.
신규 부지 공장 준공 예상 시기는 2027년으로 공장이 가동되면 주요 생산 품목은 반도체 후공정 검사 장비, 2차전지 검사 장비, SMT 검사 장비 등이 될 예정이다.
펨트론 관계자는 “용인 신규 공장을 통해 반도체 사업을 강화하고 2차 전지 분야에서도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다른 반도체 관련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한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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