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강남서 '스와핑 클럽' 적발…회원 22명은 처벌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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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한 음식점이 '스와핑 클럽'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파트너를 서로 바꿔 성행위를 하는 이른바 '스와핑 클럽'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서초동의 한 건물에서 스와핑 클럽이 운영된다는 첩보를 입수했습니다.
식당 업주 50대 A 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와핑에 참여할 남녀를 모집한 뒤 이들의 행위를 매개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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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한 음식점이 '스와핑 클럽'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파트너를 서로 바꿔 성행위를 하는 이른바 '스와핑 클럽'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서초동의 한 건물에서 스와핑 클럽이 운영된다는 첩보를 입수했습니다.
지난달 23일 서초경찰서는 현장을 단속했는데 관전자를 포함해 22명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10만 원~20만 원을 내고 클럽에 입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당 업주 50대 A 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와핑에 참여할 남녀를 모집한 뒤 이들의 행위를 매개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회원들은 처벌할 법적 근거가 없어 귀가 조치됐습니다.
이들이 낸 돈이 성행위에 대한 대가가 아니라 입장료 개념이고, 자발적인 행위였기 때문에 처벌할 수 없다는 설명입니다.
(구성 : 전형우 / 영상편집 : 원형희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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