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스포츠 피싱 리그 'GFL 슈퍼매치'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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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오는 30일 말레이시아 낚시 단체와 함께하는 스포츠 피싱 리그 'GFL 슈퍼매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 세계 모든 낚시인들이 꿈꾸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스포츠 피싱 리그 GFL은 낚시를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낚시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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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오는 30일 말레이시아 낚시 단체와 함께하는 스포츠 피싱 리그 'GFL 슈퍼매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 세계 모든 낚시인들이 꿈꾸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스포츠 피싱 리그 GFL은 낚시를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낚시 대회다.
GFL은 지난 5월 첫번째 대회 '배스워킹)'과 '배스보팅', 6월 두번째 대회 '온라인 바다원투 낚시 대회'를 개최하며 GFL만의 차별화된 낚시 대회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GFL 세번째 대회 '슈퍼 매치'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선수 각각 12명이 참여하는 국가대항전으로 진행된다. 한국 팀에는 GFL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 피싱 프로 선수 9명과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낚시 BJ 3명이 참여한다.
말레이시아 낚시용품 유통회사 '몬스터크래프트'가 운영하는 낚시 단체로 구성된 말레이시아 팀은 기업 CEO부터 회사원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선수 12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방식은 보트를 타고 민물(호수, 강, 습지 등)에서 배스를 낚는 배스보팅 방식이다. 획득한 배스 중 키퍼사이즈 20㎝ 이상의 크기의 배스만 점수로 인정되며, 각 팀이 획득한 배스 총 수량을 통해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된다. 계측은 선수가 현장에서 낚시한 물고기를 '피싱태그' 어플을 통해 측정하면 자동으로 순위에 반영된다.
이민원 GFL 회장은 “이번 GFL 슈퍼매치를 시작으로 전세계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낚시 리그를 마련해 '전 세계 모든 낚시인들이 꿈꾸는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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