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THE 특별한 군민' 발굴…군 명예·지역발전 기여

선정자 10월 7일 '노산문화제 군민의날' 기념식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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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오는 10월 4일 '군민의 날'을 맞아 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개인, 단체 등 'THE 특별한 군민'을 발굴해 '명예로운 군민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28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민대상은 지역개발, 문화, 체육, 향토봉사, 효행, 농업·축산업·임업·수산업 등 총 6개 분야를 선정한다.

지난 1991~2022년 개인 110명, 44개 단체가 수상했다.

후보자 추천은 이달 28일~내달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행정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밀한 현장평가를 거쳐 군민대상심사위원회에서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선정된 수상자 시상식은 10월 7일에 열리는 '노산문화제,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이영배 군 행정과장은 "평창군민대상은 지역에서 가장 명예로운 포상"이라며 "후보자 추천부터 수상자 선정까지 공정하고 심도가 있는 심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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