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긴 무명시절, 가수 하는 게 맞을까 생각한 적도"
2023. 7. 28. 10:41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진해성이 길었던 무명 시절을 돌아봤다.
매거진 포토뮤직코리아(PMK)는 28일 진해성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진해성은 인터뷰에서 긴 무명시절에 대해 "팬 분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거 같고 사실 저도 사람인지라 중간중간 고민도 많이 했다. 계속 가수 활동을 하는게 맞을까? 다른일을 찾아볼까 생각들을 했었는데 팬분들 응원 덕분에 제가 지금 더 달리고 있는거 같고 그 원동력으로 제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항상 팬분들께 감사하고 팬분들을 위해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리고 더 힘내서 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해성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순위가 7위에서 3위까지 올라 왔는데 차곡차곡 올라오는것에 대해 눈물이 났다. 국민분들께서 거의 만들어 주신 거다. 국민들이 원하는 가수, 국민들이 바라는 가수가 되고싶다. 진해성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좀 무게감이 느껴지고 트로트하면 진해성이다라고 머릿속에 그런 각인이 되고싶다"고 얘기했다.
또 함께 협업하고 싶은 음악인으로는 "제가 감히 이런말 드려도 될지 모르지만 나훈아 선생님이라던지 조용필 선생님과 콜라보 하고 싶다"고 답하기도 했다.
[사진 = PMK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