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미디어 전문가 '언론 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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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방통위원장에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28일 임명됐다.
이 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에는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에 이어 약 1년6개월간 청와대 대변인을 맡았다.
2009년 9월 신설된 홍보수석을 맡은 그는 2010년 7월 청와대 참모진 개편으로 잠시 물러난 후 2011년 1월 청와대 언론특별보좌관으로 복귀했다.
2016년 20대 총선 때는 새누리당 서울 서초을 후보로 경선에 나섰으나 박성중 전 서초구청장에 밀려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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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특별고문, 대외협력특별보좌관 등 역임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신임 방통위원장에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28일 임명됐다.
1957년생인 이동관 후보자는 서울시 출신으로 신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정치학 학사 및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1985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동경 특파원, 정치부 부장, 논설위원 등을 거쳤다.
2007년에는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 공보실장을 지냈다. 이 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에는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에 이어 약 1년6개월간 청와대 대변인을 맡았다.
2009년 9월 신설된 홍보수석을 맡은 그는 2010년 7월 청와대 참모진 개편으로 잠시 물러난 후 2011년 1월 청와대 언론특별보좌관으로 복귀했다.
2012년에는 외교통상부 언론문화협력 특임대사를 지냈고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2013년에는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 초빙교수로 있었다. 2014년에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2016년 20대 총선 때는 새누리당 서울 서초을 후보로 경선에 나섰으나 박성중 전 서초구청장에 밀려 탈락했다.
윤석열 대통령과는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소통특별위원장을 맡아 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특별고문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을 맡았다.
△1957년 서울 출생 △서울대 정치학과 △미국 하버드대 니만 펠로우 △동아일보 도쿄특파원 △동아일보 정치부장 △동아일보 논설위원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 선대위 공보특보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청와대 언론특별보좌관 △외교통상부 언론문화협력 특임대사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 초빙교수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총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특별고문 △대통령 대외협력특별보좌관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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