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8개 시·군 '폭염경보'…"격렬한 야외활동 자제"

박건영 기자 2023. 7. 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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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은 28일 오전 10시를 기해 충주, 제천, 단양, 옥천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청주 등 8개 시·군은 폭염경보로 확대됐고, 괴산·보은·영동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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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청주기상지청은 28일 오전 10시를 기해 충주, 제천, 단양, 옥천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뉴스1

청주기상지청은 28일 오전 10시를 기해 충주, 제천, 단양, 옥천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청주 등 8개 시·군은 폭염경보로 확대됐고, 괴산·보은·영동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도내 낮 최고기온은 33~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커 가급적 격렬한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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