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에비뉴엘 잠실, 루이비통 파인 주얼리 팝업

루이비통 연쇄 팝업…LV 곡선 구조물
블라썸 신규 라인…이후엔 여성 팝업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롯데백화점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파인 주얼리 팝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루이비통 '테이크 오버(Take Over)' 팝업 연장선에서의 행사다.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 더 크라운에서 이날부터 8월9일까지 진행한다.

에비뉴엘 잠실점에선 앞서 루이비통 남성 제품 팝업이 열린 바 있다. 한 자리에서 루이비통이 각 컬렉션 팝업이 연이어 열린 건 국내에선 처음이다.

이번 파인 주얼리 팝업에선 '블라썸' 컬렉션 신규 라인이 처음 공개된다. 또 '볼트(Volt)' 컬렉션과 '앙프렝뜨(Empreinte)' 컬렉션도 찾아볼 수 있다.

팝업은 금색 'LV' 모양의 모듈 2960개로 구성한 곡선 구조물로 구성했다. 볼트 컬렉션을 매개로 한 매장 인테리어다.

파인 주얼리 팝업 이후 8월12~30일엔 루이비통의 올해 가을·겨울(FW) 여성 컬렉션 팝업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업체는 전했다.

롯데백화점은 팝업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8월30일까지 온라인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 방문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홈페이지와 앱에서 방문 일자, 시간을 지정하면 알림 메시지를 통해 에약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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